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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안군 · 창녕군 새해 역점 사업은?

[앵커]
새해 경남 각 시*군의 역점 사업과 과제를
짚어보는 신년기획 오늘은 함안과 창녕입니다.

아라가야의 함안군이 
올해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힙니다.

창녕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관광 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정식,이재경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 500년 전의 아라가야의 역사가 묻혀있는
함안군 말이산 고분군입니다.

당시 정교한 토목기술로 지어진 113개 왕의 무덤과 
집 모양의 토기 등 최근까지 가야시대의 유물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왕도 아라가야의 생활*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도심 위 거대한 박물관입니다.

함안군은 올해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활용해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말이산 고분군이 영*호남 고분군 6곳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돼 이를 집중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 경관 정비와 전선지중화 사업 등 
세계유산 등재 실사에도 대비할 방침입니다.

조근제 / 함안군수
"세계유산 등재가 되면 (도시) 브랜드가 크게 상승할 것이고 
그리고 역사문화도시로서 앞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말이산 고분군과 함께 아라가야 추정 왕성지의 토지 매입을 
올해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6개 가야국 중 왕성지가 확인된 것은 아라가야가 유일합니다.

역사문화권 정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예산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문제는 전문인력 채용과 지역주민들의 
역사문화도시에 대한 관심도입니다.

남재우 / 창원대 사학과 교수
"전문 인력을 대체해서 관리하는 측면도 중요하고요 
그리고 그 지역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지역민들이 
그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천 5백년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아라가야의 
함안군이 역사문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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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우리나라 대표 온천 관광지로 손꼽히는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창녕군은 올해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힐링 둘레길을 조성하고, 40여억 원을 들여 
인공폭포도 2023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 활성화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당장 시급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중단됐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인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억새밭으로 유명한 화왕산군립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억새 복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오는 10월에는 우포늪 일원에서 
국제 습지엑스포를 열 예정입니다. 

한정우 / 창녕군수
"부곡온천 관광특구, 따오기가 살고 있는 우포늪, 화왕산을 함께 
연결해서 창녕 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계획입니다."

다만, 온천 관광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부곡 온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과감한 투자와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성낙인 / 경상남도의원
"부곡온천이 단순 온천욕에서 벗어나 머물고 싶은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부곡하와이의 정상화도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부곡온천을 대표했던 부곡하와이가 문을 닫은지 
올해로 4년째를 맞지만, 재개장을 약속했던 
창녕군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재경입니다.
부정석
거제, 통영시청, 고성군청, 해양수산, 경제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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