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백신접종이 얼마나 신속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느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서
경남에서도 준비가 한창인데요
영남권 유일의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양산부산대병원을 제가(이상훈)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질병관리청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서
예방접종센터를 지정을 했는데 이 곳은
양산 부산대병원에 있는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입니다.
'초저온 냉동 보관'이 필요한 백신이 국내에 들어오면
이곳으로도 이동이됩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보시죠
이렇게 화살표를 따라서 이동을하면 되는데요,
접수실에서 신분 확인과 예진표를 작성하고
예진실에서 의사의 정확한 예진을 받습니다
접종실 옆에 있는 이것이 영하 70도 이하로
백신을 저장할 초저온 냉동고입니다.
그 다음이제 접종을 하게 되는데
이 오른쪽에 있는 이곳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초저온 냉동고인데요
백신을 영하 70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냉동고입니다
지금 현재온도고 영하 76.5도이고요
이곳은 실내온도를 2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에어컨 두 대를 가동하고 있고 저 뒤에 보시면 CCTV로 누가 냉동고를 열고 있는지
또 냉동고 상태는 어떤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이제 해동을 마친 백신을 이곳 접종실에서
4명이 동시에 접종을 하게 됩니다
접종을 마치면 이제 관찰실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이곳이 관찰실입니다
최대 27명이 대기를 하면서
이상증세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의사와 간호사등 23명이 이곳에 근무를 하게되고
이곳은 코로나19 치료병원의 종사자들이 백신접종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