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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

토:(R)총선과 도정에 미칠 영향은? -1'24"

◀ANC▶ 항소심 재판부가 변론을 재개하면서 김경수 도지사의 재판이 더 길어지게 됐습니다. 상반기는 넘길 상황이어서 총선과 도정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상헌 기자. ◀END▶ ◀VCR▶ 항소심 재판은 올해 상반기엔 마무리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인사에 따라 재판부가 바뀔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재판부가 열거한 쟁점들은 재판 준비에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것들입니다. ◀SYN▶김상군 변호사/ "여러 측면에서 조사도 필요한 거라서, 졸속적으로 재판을 해서는 안 되는 거니까 (재판부가)충분히 시간을 부여해야 할 겁니다." 4월 총선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야의 해석이 갈렸습니다. ◀SYN▶예상원 도의원(자유한국당)/ "도지사의 신뢰 문제, 도민들이 도를 바라보는 문제점 등등 보면 영향이 꽤 있을 걸로 (봅니다.)" ◀SYN▶송순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판결이 났다면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판결이 미루어짐으로 인해서 총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재판받는 도지사가 도정 추진에 미칠 영향을 놓고도 여야의 온도차는 컸습니다. ◀SYN▶송순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거의 몇 십 년 동안 도정이란 시스템을 유지해 왔고, 도정 자체가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기 때문에.." ◀SYN▶예상원 도의원(자유한국당)/ "'과연 공직자들한테 영이 설까'에 대한 우려를 의회 입장에서 안 할 수가 없습니다.//영이 서지 않으면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그러면서도 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여러 현안을 헤쳐나가는 데 있어서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mbc news 김상헌.
김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