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남강댐 방류 사천만 피해 보상 촉구"

사천시의회가
"해마다 반복되는 남강댐 방류로
사천만에 쓰레기가 대량 유입되고,
바닷물이 민물처럼 변하면서
수산생물이 대량 폐사했다"며
피해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대정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사천시의회는 또,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천만 쪽 남강댐 보조 여수로 신설과
제수문 증설 추진 계획은
사천만 어업인의 동의 없이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