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지난 19일) 치러진
경남의 순경 채용 필기시험 과정 중
일부 시험장에서 사전 문제 유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날 감독관이 순경 채용 필기과목인
'경찰학개론' 9번 문제가 잘못됐다며
시험 시작 전에 정정된 문제를 써놓자,
일부 수험생들이 이를 찾아보거나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대방중학교에 마련된 2개 시험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남경찰청은
감독관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