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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60-80대 고령자 등 10명 추가 확진... 초비상

[앵커]
창원 일가족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드는가 싶었는데
사천에서 또 다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같은 경로당과 사우나 등을 이용한
60대 이상 고령층이어서 당국은 초비상입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 확진된 70대 여성이 
다니던 사천의 한 경로당입니다.  

출입문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고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이 경로당에서 70대 여성과 자주 접촉한 
60대 이상 여성 6명이 집단 확진 됐기 때문입니다.

경로당은 CCTV도 없고 방역에 취약해 
사천시는 경로당 폐쇄에 들어갔고 공공시설 추가 휴관도 검토 중입니다. 

송도근 / 사천시장
“현재 시 전체 경로당에 대해 11월 8일부터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여부에 대해 심각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이 70대 여성과 함께 밥을 먹거나, 이 여성이 갔던 
가게의 주인 등 접촉한 60-70대 여성 2명도 확진됐습니다. 

또 이미 확진된 이 여성의 남편인 80대 남성이
다니던 사천 남일대해수월드 남탕에서도
60대 남성이 감염됐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새벽 시간에 이용했는데
같은 시간대 이용객들은 모두 검사 대상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모두 60대 이상 고령이고
일부는 기저질환까지 있다는 겁니다. 

이들의 접촉자들도 고령일 확률이 높고, 또 경로당 접촉자들은 접촉일자가 
지난달 중순까지 있어 역학조사 기간이 20일을 넘다보니 
접촉자 수도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동선에 대한 기억도 
또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편에 대한 역학조사 중 일부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도 확인돼 방역당국은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김명섭 / 경상남도 대변인
“우리 지역에 확진자 발생이 없다고 하여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방역을 소홀히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지역에서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주시고..”

한편 거제에서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1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MBC NEWS 이상훈입니다
이상훈
앵커,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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