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경남 '착한 임대인 운동' 성과..3천 명 이상 동참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지난달 말까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방세를 감면받은 임대인은
모두 2천 729명, 공식 수혜 임차인 수는
4천 726명이며 임대료 인하 규모는
78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방세 감면을 받지 않고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까지 포함하면
참여자가 3천 명 이상이라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이
자발적 민간 운동으로 지속되도록
다양한 추가 홍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