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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압승..경남 광역*기초의회 어떻게 되나?

◀ANC▶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지방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경남도의회와 18개 기초의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국민의힘은
경남의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압승했습니다.

CG]도의원 지역구 58곳 가운데 56곳을 휩쓸었고
비례대표 4명까지 총 60석으로
전체 도의원 64석 가운데 94%나 됩니다.

지역구 당선인은 모두 남성으로
여성 당선인 3명은 모두 비례대표입니다./

4선으로 현직 도의원 중 최다선인
김진부 도의원을 중심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도의회 의장단부터 상임위원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INT▶김진부 경남도의원(진주시5선거구)
윤석열 정부, 박완수 도정에 힘을 실어주고
도의회에서도 4선으로서 의원들과 도민을 위해
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으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의회인 부산과 울산에서
단 1석의 지역구도 건지지 못한 가운데
경남에선 김해 손덕상, 남해 류경완 등
딱 2명만 당선됐습니다.

한상현 비례대표 당선인 등을 포함해도
민주당은 단 4명이어서 교섭단체 요건도 안 돼
당대당 교섭은 물론 국민의힘 단체장
견제에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INT▶한상현 경남도의원 비례대표 당선인
(우리 사회의) 약한 모든 사회운동가들이라든지 그런 분들의 얘기를 낮춰서 잘 듣고 그 분들과 협력한다면 분명히 견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경남 18개 기초의회도 국민의힘이
대부분 다수당 자리에 올랐습니다.

CG]
창원시의회는 45석 중 국민의힘 27, 민주 18,
진주시의회 15대 7,
김해시의회는 14 대 11,
양산시의회는 11대 8 등
시군의회 16곳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입니다.

의령군의회는 국민의힘과 무소속이 5 대 5지만
복당 절차 등을 거치면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
경남에선 거제시의회만 사실상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8대8로 균형을 이룬
유일한 기초의회란 평갑니다.

MBC 뉴스 이상훈
이상훈
앵커, 경제(금융,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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