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14)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경남의 힘으로 윤석열 후보로
정권을 교체하자며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신동식 기자!
◀ＥＮＤ▶
◀ＶＣＲ▶
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가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회 참석자들은 경남의 실추된 자존심과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길은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라며
'경남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호소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경남 경제를 위해
원전 생태계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항공우주청 신설과, 진해신항 조기 착공,
자동차 관련 산업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ＩＮ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위대한 미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이곳 경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온 천하에 알려줍시다.
결의대회 전에 창원 봉암 공단을 찾은
윤석열 후보는 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뿌리 산업으로 37년 동안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한 봉암공단이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제도 개선과 지원을 요구했고
윤석열 후보는 회생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ＩＮ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주변 환경 개선뿐만 아니고 공단 활성화 방안 위한 연구 용역 예산 확보가 시급합니다.
윤후보는 경남 방문 첫 일정으로
민주화의 성지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찾고
방명록에는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 확실히 지켜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55년간 무료 예식 봉사를 해온 백낙삼ㆍ최필순 부부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S/U)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까지 남은 기간은 50여일, 여야 거대 양당이 모두 출범식을 마치면서 경남에도 대통령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