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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TV보다 50배 선명하게... 초고화질 기술

[앵커]
TV와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가운데 국내 한 연구팀이 3D프린터를 이용해 화소를 
블록처럼 쌓을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는데요,
 
최고화질의 TV보다 50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구현했습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3D프린터의 얇은 바늘이 유리판에 퀀텀닷이란 
화소를 인쇄하자, 화소가 마치 블록처럼 위로 쌓입니다.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인 나노미터급의 퀀텀닷 화소를
세계 최초로 3차원 구조로 제작한것으로, 화소를 얇게 도포하는
기존 스마트폰 TV의 디스플레이 제작방식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표재연 / 한국전기연구원 선임연구원
"화소를 작게 만들되 동시에 높게 만드는 겁니다. 
화면의 선명도는 높이면서 밝기까지 높일 수 있는 (기술입니다.)"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에 필수적인건 화소의 개수.
해상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화수의 크기를 줄여 많은 화소를 담고 있지만,
줄어든 화소의 크기만큼 빛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화소를 높이 쌓아올리는 기술의 개발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건 물론,
해상도도 최고화질의 TV보다 50배 이상 높은 5천 6백PPI까지 확보했습니다.

때문에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AR,VR 등 가상현실 기술이나
초고밀도 데이터 저장매체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승권/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3D 프린팅 기술을 가지고 스마트한 전자 부품, 
광전 부품, 스마트 기기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최상위급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기술에 관심있는 기업이 발굴되면 사업화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신은정입니다


신은정
창원시청,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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