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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학대 어린이집 폐쇄".."피해 아동 전원 추진"

진주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의
원생 상습 학대 사건과 관련해
진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진주시의 각성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진주시가 사건 발생 9개월이 지나도록
행정처분을 미루고 피해 아동들이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도록 방치하고 있다"며
"진주시는 이 어린이집을 즉각 폐쇄하고
피해 아동들을 국공립 보호시설로
이관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주시는 장애아 통합 국공립어린이집인
상봉어린이집에 별도의 보육실을 마련해
전원 아동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어린이집 관리 감독 강화와 사후 조치 강화,
보육환경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윤식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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