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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재력가 행세하며 돈 빌려 가로챈 20대 징역 2년

창원지법 제4형사단독 안좌진 판사는
클럽이나 채팅앱 등으로 만난
여성 3명에게 접근해,
어머니 치료비 등의 명목으로
1억 9천여만 원을 빌려 가로채고
불법 스포츠도박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심각한 정신적, 경제적 타격을 입었으며,
피해 금액의 극히 일부만 돌려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