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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두중 휴업자 조기 복귀 조합원 투표로 결정

지난 5월부터 휴직에 들어간
두산중공업 생산직과 사무직 노동자들의
조기 복귀 여부가 오늘(4) 조합원 투표로
결정됩니다.

금속노조 두산중공업지회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따라
조합원 투표를 진행하고
가결되면 휴업 노동자들은
21일 전후해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5월
생산직 노동자 246명, 사무직 11명에게
오는 31일까지 휴업 통보를 했고
이에 일부 노동자들이 지노위에
구제신청을 낸 끝에 '부당 휴업'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