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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시작..코로나 21명 발생

◀ANC▶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현장 신청이
오늘(13)부터 시작됐습니다.

경남지역은 오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1명 발생해 이틀 연속 20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창원의 한 주민센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지난주 온라인 신청에 이어
이번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갑자기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이번 한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INT▶권상호/창원시
"인터넷 신청을 잘 못하는데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니까 편리하다..."

CG)현재까지 경남에선 지급 대상자 296만여 명의 67%인 199만 명이 지원금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95%인 189만 명은
온라인을 이용했습니다.

온라인 신청자의 93%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나머지는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오늘(어제) 경남지역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21명으로
이틀 연속 20명 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주말*휴일의 검사건수 감소와
최근 집단감염 감소세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역별 확진환자 수는
창원 7명, 김해 7명, 거제 3명, 양산 2명 등입니다.

코로나 19 1차 이상 백신 누적 접종자는
215만여명으로,
인구 수 대비 접종률은 65%입니다.

한편 함안군의회 의장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어제(그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안군의회 청사가 폐쇄됐습니다.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이 있었던 군의원 6명과 군의회 직원 14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오늘(어제)부터 열릴 예정이던
군의회 제276회 임시회가 취소돼
올해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는
다음 회기로 미뤄졌습니다.

MBC뉴스//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