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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직선화 대신 고속철도망... '철도 오지' 벗는다

[앵커]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는 단념했지만 경남 동부지역의 
철도 수요를 어떻게 해결할 지는 또 다른 과제입니다.

경전선 고속화와 고속철도망 신설로 '철도 오지' 오명에서 
벗어나겠다는 창원시의 행정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신은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제성을 이유로 남부내륙철도의 노선 직선화를 주장해 온 창원시.
국토부의 원안 추진안을 수용하며 진주와의 갈등은 매듭짓는 분위기입니다.

최영철 /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
"기본안을 수용하는 것으로 하고, 그 외 우리 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부분을 
(국토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원안 수용으로 지자체간 갈등은 정리됐지만,
'철도 오지'라 불리는 창원, 동부경남의 철도 수요를 
어떻게 해소할지는 과제로 남겨졌습니다.

노선 직선화를 단념한 창원시는 우선 경전선 진주-마산 구간 선형을 개량해
설계속도를 시속 200km으로 지금보다 50km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합천-마산간 고속철도를 신설하고 동대구-창원중앙역 간 노선을 
고속철도화 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창원시는 경전선 고속화 사업이 내년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면
마산역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기존 3시간에서 2시간 25분으로 
크게 개선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종남 /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
"진주분기점에서 창원방면으로 운행횟수를 최대화하고, 시 종착역을
마산역에서 창원중앙역으로 변경하는 것을 (국토부에) 건의했습니다."

경남의 수부도시지만 열악한 철도 상황 탓에 
교통오지란 오명을 얻고 있는 창원시.

천문학전인 예산 확보 등 
철도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치력과 행정력이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MBC NEWS 신은정입니다
신은정
창원시청,산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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