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파업에 들어간
창원시 시내버스 6개 회사가
오늘(지난 2일) 새벽 임금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에 들어간지 나흘만에
버스 운행을 정상화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협상에 들어가
임금 2% 인상, 무사고 수당 5만 원 신설에
막판 합의하고 오늘 오전 5시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6개 노사는
지난 3월 말부터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했지만
난항을 겪었고 지난달 29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도 결렬되면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