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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흘 만에 1명 추가..약국 인력 지원

[앵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 환자 사흘 만에 한 명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거제로 이사 온 남성입니다
확산세가 좀 꺾인 거 아니냐
이런 분석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경상남도는 마스크 5부제 대책을 내놓는 등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윤주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 사흘 만에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대구에서 거제로 이사 온 28살 남성으로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접촉자로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은 조사 중입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모두 8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9명은 퇴원했고 현재 71명이
마산의료원 등에 입원해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200여 명도
국립마산병원과 창원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명섭 경상남도 공보특보
"현재 205명의 대구 경북 확진자가 도내 병원 병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9명입니다"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작된 약국 혼란과
관련해 각종 대책도 내놓고 있습니다.
마스크 구매 손님이 몰려 인력이 부족한 약국 100여 곳 가운데
80여 곳에 인력 지원을 했고, 추가 인력 투입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일요일의
당번 약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김명섭 경상남도 공보특보
"지난 일요일 기준 당번 약국 303개소였습니다.
다음 주말부터 40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는 도내 코로나 확산 추세는 주춤하지만 다른 지역에선 여전히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요양원이나 다중이용시설의
선제적 차단 방역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NEWS 윤주화입니다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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