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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기획[3] '농업 정책' 농가소득 안정화 중점

◀ANC▶
대선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검증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농정분야를 알아봅니다.

각 후보들은 대부분
농가소득 안정화와 농촌 소멸 예방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신동식 기자!

◀END▶

◀VC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인당 100만원 이내의
농어촌 기본 소득 지급하고,
농업을 식량 안보산업으로 육성,
농업혁신인재 5만명 양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IN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1인당 100만 원 이내에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겠습니다. 농어촌 기본 소득 지급으로 농어촌 과 도시간의 소득 격차를 줄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농업 직불금을 5조원으로 2배 확충하고,
농지이양은퇴 직불금 월 50만 원 지원,
비료가격 인상 차액 지원 확대 등을
공약 했습니다.

◀INT▶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1020- 30
우선 농업 직불금 예산을 현재 2조 5천 억원에서 5조원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모든 농어민에게 월 30만 원 기본소득 지급,
공익형 직불제 연간 5조원 규모로 확충
국가식량주권 위원회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INT▶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월 30만원의 현실 가능한 농어민 기본 소득을 도입하겠습니다.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고 소득 양극화에 따른 불평등을 개선하겠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헌법에 국가의 농업보호 육성 의무 이행,
공익형 직불제 세분화,
선택형 직불제 다양화로 농가소득 안정 등을 약속했습니다.

◀INT▶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농민소득 안정 위해서 직불제를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직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소한 10%는 되도록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농산물 가격 결정 농민기본법 제정,
모든 농민에게 매월 150만 원 지급,
농어촌 파괴 없는 에너지 공영화 등을 내걸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농정 공약은 지난 대선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예산 확보 방안과 농정 추진 체계 개선을 위한 대안이 없어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이 따릅니다.

mbc뉴스 신동식입니다.
◀END▶
신동식
거창/산청/함양/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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