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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 · 보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

[앵커]
4월 7일 치르는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후보마다 출정식을 열고 유세를 시작했는데요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모두 뽑는 
의령군에 김태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김충규 의령군수 후보를 앞세운 더불어민주당과 
오태완 후보를 내세운 국민의힘은 공동 출정식을 열어 세를 과시했고,  

무소속 김창환 후보와 오용 후보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사력을 다했습니다. 

도의원 의령군 선거구에는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출신의 여당 후보와 
의령군의원과 군의회 의장 출신의 야당 후보가 맞붙습니다. 

정권용 /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  
"의령이 왜 이렇게 낙후되고 있는지, 앞으로 변화와 발전을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태영 / 도의원 국민의힘 후보 
"제가 도정에 참여한다면, 의령을 충분히 발전시키고, 
군민의 행복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의령 중동부지역인 의령군의원 다 선거구엔 의령군 정곡면장 출신의 
국민의힘 후보와 지정면 이장단협의회장 출신의 무소속 후보가 나섰습니다. 

차성길 / 의령군의원 다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공직 39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능력있는 새 일꾼, 말 잘 듣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윤병열 / 의령군의원 다선거구 무소속 후보 
"우리 어른신들의 어려운 상황, 귀농*귀촌하신 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제가 하나하나 찾아서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경남의 후보는 6개 선거구에 16명, 
1년 여의 짧은 임기지만 다음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후보들은 13일 간의 총력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MBC NEWS 김태석입니다.

김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