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경남 16개의 선거구의 후보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밤 10시 5분 MBC경남에 시사라이브 불독에서는
여·야 대진표와 각 정당의 목표 그리고 재난기본소득 등을 다뤄봅니다
장 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경남 16개 선거구 가운데
김해을을 제외한 15곳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8곳을 단수추천,
나머지 8곳은 다음주까지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생당과 정의당, 민중당 등도 경남의 공천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과 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7곳 가운데 4곳은 '리턴매치'가 치러집니다.
창원의창 김기운*박완수 후보, 김해갑 민홍철*홍태용 후보가
각 각 4년만에 다시 승부를 가립니다.
통영*고성은 양문석*정점식 후보가
지난해 보궐선거 이후 1년 만에 재격돌합니다.
미래통합당 공천에 탈락한 현역의원들과 김태호 후보의 무소속 연대는
가능성은 낮지만 성사될 경우 경남 총선의 최대 변수입니다.
각 정당의 목표 의석 수를 물어 봤습니다.
오병현 /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 사무처장
"총 16개 선거구 중에서 과반 이상의
승리를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도록..”
차주목 / 미래통합당경남도당 사무처장
"경남 16개 선거구 모든 선거구를
필승하리라고 저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용수 / 민생당경남도당 사무처장
"세 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창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자 준비 철저히 해서"
김순희/정의당경남도당 사무처장
"창원성산구는 당연히 재선을 목표로 두고 있고,
김해시을과 양산시을에 또 유의미한 득표를 하지 않을까 예측…”
이영곤/민중당경남도당 사무처장
"정당 득표율 5%와 경남에서 8만표 득표
그리고 네 명의 지역구 후보 당선을 목표로…”
오늘 밤 10시 5분부터 MBC경남 TV와 유튜브로 생방송하는
'시사라이브 불독'은 비례정당 논란과 재난기본소득을 집중 분석합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