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경상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과기대가 권순기 경상대 총장을 초청해
대학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양 대학 총장은
"통합대학은 '경상국립대학교'로
국내 10위권 대학을 목표로
출범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남과기대 대학평의원회는
"지난 5월 교육부에 제출한
대학통합 세부 실행계획서가
통합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으며
일부 동문들은 대학 통합 반대를 주장하며
간담회 참여를 요구하고 나서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