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2월 1일부터(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2020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합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힘든 재활을 이겨내고 캠프2에 합류한 나성범 선수는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팀과 함께 훈련하게 돼서 너무 좋다.
천천히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온전한 몸상태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때가 되면 기분이 더 좋을 것 같다.
팀 훈련 말고도 러닝이나 실내 운동으로 무릎을 보강하며
좋은 컨디션으로 캠프를 잘 마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