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두어달 전쯤 그렇게 기대하고 있던 다큐 "너를만났다"를 보기위해
몇시간 전부터 TV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동네에선 그 다큐 대신 다른걸 틀어주더군요.
대신 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니...
실망스럽고 화가 나더군요.
관계자님들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진짜 어쩔수 없이 지역방송을 꼭 방송해야 된다면
시간대를 심야나 새벽으로 옮겨주시면 안되나요??
아니면,
지역방송은 채널이나 주파수를 아예 따로 만들어서
방송하시면 안될까요??
보고싶은 프로그램을 보고
듣고싶은 프로그램을 들을수 있게
제발 조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라디오에서는
코로나 관련 캠페인송인가??
"코코코로나~ 이겨낼수있어요~~"라는 노래가 나오던데,
관계자분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지방에 살고 있지만
우리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다는걸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