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해시 진영읍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마을에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희 진영의 마을은 어르신들이 떠난 자녀를 대신해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마을에 이야기를 극본으로 만들어 연극이라고는 글로도 들어본 생애 처음인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연극으로 공연하게 됩니다.
대본이 글이 보이지 않아 글을 키우고 키워야 읽을 수 있고
그렇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진영읍의 진영한빛도서관공연장에서 드디어 펼쳐집니다.
우리 어르신들에게 다른 마을의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함께라서 할 수 있는 생애 첫 연극을 축하해주세요.
생애 처음이자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어르신연극 기대 되지 않으십니까?
지금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응원이 필요합니다.
경남MBC가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주시면 합니다.
진영희망연구소 홍형숙( 010-5858-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