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mbc 라디오 경남을 즐겨듣는 청취자입니다.
얼마 전 부터 공익광고의 일환으로 하는 꼭지에서
화장을 한 후 마스크를 하면 묻어나고 지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수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역민의 팁이 나오는 내용이 있습니다.
최근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제품까지 나올 정도로 국제적으로 여성에게 화장 강요
화장 코르셋이 간,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미 중고등 여학생들은 화장을 하지 않을 경우 부끄러운 ㅇ얼굴을 가린다고 마스크를 쓰는 등으로
문제가 된 바 있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 화장을 하라니요? 심지어 그 화장법을 팁이랍시고 방송에서 홍보하는 게 지금 시국에 말입니까?
여자에게만 '이쁨'을 강조하고 강요하는 내용 불쾌합니다.
매우 부적절하고 빠른 수정 필요합니다.
여자는 마스크를 써도 이뻐야 한다는 관념을 아무렇지 않게 방송하는 작태에 환멸을 느낍니다. 시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