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오늘(26일) 즐거운 오후2시 듣고 있다가 아주 황당해서 글을 오립니다.
지금 전국이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지역 경남도 지역 축제등도 취소해 가며 동참하고 있구요.
이시기 지역 대표적인 축제가 진해 군항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소를 했습니다.
진해들어가는 도로마다 군항제가 최소되었으니 방문자제를
바란다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 있습니다.
근데 오늘 떡하니 진해 벚꽃구경왔다는 사람하고 인터뷰에
진해벚꽃이 이쁘니 어쩌니..
작가들은 사전인터뷰등은 안합니까?
내일주말인데 방송듣고 생각없던 사람도 꽃구경간다고
사람 몰릴까 걱정이네요.
혹여 코로나가 번지면 당신들도 일말의 책임이 있을듯 합니다
좀 자제합시다.
막 인터뷰하나..전화한 사람이나 떡하니 방송내는 당신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