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1일 공용차 개선책 만들었다..매달 집중 점검 [정영민기자]

 

 

 

[앵커]

 

MBC경남 탐사기획팀이 지적해 온

창원시 공용차량의 문제점에 대해

창원시가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영민 기자가 개선책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시는 우선 도로교통법을 위반해

구청장들의 공용차에 부착한

썬팅지를 모두 제거했습니다.

 

또 차량 외부에 공무용 차량임을 알리는

'창원시 마크'도 부착했습니다.

 

안현주/ 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리계장

"지적한 부분에 대해 재시공 상시 공용차 점검"

 

공용차 헐값 매각 지적에 대해선

관리 규칙을 변경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공용차량 매뉴얼에 따라

승용차 매각시기를 기존 7년에서 9년으로

승합차는 8년에서 9년으로 바꾼다는 겁니다.

다음주부터는 본청과 각 구청,사업소에서

운영하는 공용차에 대해

실태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점검표를 만들어 운행일지 작성 여부와

운행거리,외관 상태 등 11가지 사항을 점검해

관리가 소홀한 게 드러나면

즉각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집중 점검을 앞으로

매월 첫째주 화요일마다 하기로 했습니다. 

 

황상국 /창원시 회계과 계장

"관리운영 기준 마련 직원 교육 투명하게 관리"

 

가장 눈에 띄는 개선책은 구청장들이

공용차를 출퇴근 등 사적으로 쓰지 않기로

한 겁니다.

 

세금으로 지급되던 운전기사들의 시간외수당이

큰 폭으로 줄어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5개 구청 운전기사들의 3년치

초과근무수당을 확인한 결과

새벽과 야간 근무를 통해 한 달 평균

5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받아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창원시가 공용차 개선책을

적극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나머지 17개 시*군에서도 공용차 실태점검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민

 

 

 

 

 
2020년 06월 17일 대기측정 수수료 5배 폭등..환경부 '예측 못했다'
2020년 06월 16일 대기측정 믿고 맡겼는데..과태료 눈덩이?
2020년 06월 15일 대기오염 거짓측정 ‘2만6천 건’… 적발 ‘0’건
2019년 08월 05일 구청장 관용차 불법썬팅에다 표시 위반까지
2019년 08월 05일 의전차가 자가용? 과도한 의전 관행
2019년 08월 05일 공용차 개선책 만들었다... 매달 집중 점검
2019년 07월 29일 10개월에 5번 타는 공용차량.. 혈세 '줄줄'
2019년 07월 26일 공용차 타고 점심먹는 공무원들..사유화?
2019년 07월 26일 7만km 타고 헐값 폐차...예산 낭비 '우려'
2019년 07월 05일 누비자 도입 12년.. 절반 '폐기'
2019년 07월 05일 마구잡이 '터미널' 설치..예산 '줄줄'
2019년 07월 05일 이용률 저조... 원인은?
2019년 04월 07일 "업무추진비 공개하고 감사 받겠다"
2019년 03월 22일 선물·옷 사 입고..주말에도 내맘대로
2019년 03월 21일 무조건 비공개..의원끼리 선물 챙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