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천시 곤명중학교 1학년  권우진입니다.

국어책에 "경험을 바탕으로 라디오에 사연쓰기"라는 단원이 있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 사연은, 장난으로 놀다 크게 다친 이야기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별거 아니지만 제 사연을 적어봅니다.

이 이야기는 00중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지금은 곤명중학교로 전학 왔습니다.

저는 그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했는데, 수업 후에 친구들과 태클 놀이를 하였습니다.

태클 놀이는 서로 태클을 걸어서 버티는 게임인데, 평상시에는 아무 탈이 나지 않았는데

그날 그만 실수로 제가 다치게 되었습니다. 무릎에 금이 갔습니다. 

너무 아파서 밤에는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밤을 꼬박새고 엄마랑 같이병원에 갔습니다.

병원 직원분이 휠체어를 줬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검사받으러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말씀은무릎이 많이 부어서 일단 피를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피를 뽑고 엑스레이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대가 조금 늘어나고 뼈에 금이 갔다고 했습니다. 기부스를 3.4주 동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두개의 목발이 생겼고, 2주 후인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

전학 오기 전에 정들었던 친구들이 이별 파티를 해 주었습니다. 무척 아쉽고 슬펐습니다.

아직은 낯선 곳이지만, 급식실에서 급식판도 받아주고 또 치워주는

새 친구들 덕분에 제 마음도 제 두 다리도 서서히 괜찮지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