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년 1월 26일, 항상 꿋꿋하게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엄마의 생일입니다.

엄마와는 어릴적 정오의 희망곡 프로그램을 라디오로 종종 들으며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답니다.

함께 좋아하는 노래도 신청해서 같이 흥얼거리고 라디오 방청도 가볼 정도로 엄마와의 시간엔 라디오도 함께 있었어요!

그때의 추억을 살려 라디오를 좋아하는 엄마의 생신축하를 위해 우리가 즐겨 듣던 정오의 희망곡에 인생 첫 라디오 사연신청을 해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아.

그리고 나도 엄마도 많은 일들, 변화들도 있었을거고!

이제는 나도 성인이 되어 어릴 때 만큼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진 못하고 있지만

어릴적 라디오를 함께 듣던 그 시절처럼

시간이 지나도 나에게는 여전히 초등학생 때 바라보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멋진 엄마 그대로야!

오늘은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

가끔은 툴툴거리고 예민한 딸이지만 엄마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

멋진 엄마, 이행민씨 생일을 첫째 딸 나현이가 제일 축하해

신청곡은 엄마와 어릴 때 라디오로 듣던 레몬트리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