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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은 6.1 지방선거 당선인들과 만나,
공약 추진 계획과 주요 현안의
해법을 들어보는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부울경의 유일한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장충남 남해군수 당선인을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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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민주당에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서는
부울경에서 유일하게 승리하셨습니다.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저는 군수로 재직하는 동안
부정부패와 연루되않은 청렴한 행정,
또 니편 내편 가리지 않는 통합 행정,
또 표를 잃더라도 군수로서 해야할 일을
꼭 하는 소신의 행정을 펼쳐 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숙원사업이었던
여수와의 해저터널,
또 창선 구간의 국도 3호선 4차선 확장사업
또 군청사 신축 문제, 쓰레기 매립장 문제 등을 잘 해결했기때문에 군민들께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질문2]
이제 남해군수로서 두번째 임기를
시작하실텐데, 군수님의 역점사업,
핵심 공약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실현할 계획인 지 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 4년간은 방금 말씀드린
여러가지 큰 국책사업들을
제대로 순조롭게 출발시킬 수 있도록
적기에 예산을 많이 가져와야 되겠고
또 그 국책사업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또 그 국책사업들이 군민과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대규모 민자유치를
많이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화라든지 복지 또 일상 생활에서
우리 군민들께서 지금보다 훨씬 나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정말 따뜻한
정이 넘치는 그런 군정을 펼칠 계획입니다.
질문3]
남해-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데, 어떻게 성사시킬
계획인 지, 난관은 없는 지도 궁금합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금 발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턴키 방식으로 발주를 하면
내년 상반기 말 정도는
착공을 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많은 난관이 있을 겁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도 상승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고 한데,
제가 군수로서 국회와 중앙부처를
많이 다니면서 적기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또 해저터널이 완공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여러가지 도로계획이라든지
군 기본계획 또 경관계획을
새로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우리 군민들이
훨씬 더 나은 조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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