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상은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산업구조는 언택트(untact) 위주의 생활패턴에 따라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미디어분야는 OTT 플랫폼 중심으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시대’에서 ‘콘텐츠의 시대’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방송환경에 발맞춰
MBC경남은 앞으로 지상파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고품질 콘텐츠 생산에 주력하겠습니다.
OTT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흥미와 감동,
지식과 정보가 결합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보도는 더욱 날카롭게 현안을 다루겠습니다.
비판과 함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진정한 언론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경쟁의 수준과 범위를 특정 지역에 가두지 않고 아이템과 취재대상을 더 확장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시청자들의 문화 욕구에도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방송의 틀 안팎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공유하는 장을 만들겠습니다.
수준높은 행사 현장에는 언제나 함께 하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상, MBC경남은 그 변화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C경남 대표이사 사장 이 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