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폐사 거제씨월드, 경찰 수사

거제경찰서가
돌고래 2마리가 폐사한 거제씨월드 관계자들을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 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큰돌고래 줄라이와 노바는
질병 치료를 받던 중에 쇼에 동원됐고,
지난 2월 25일과 28일 폐사하자
동물보호단체가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을 토대로
관련법 위반 행위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