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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편성

(R)창원시청 브리핑 / 투데이

◀ANC▶ 창원에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주말 사이 모두 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허성무 창원시장의 브리핑 내용 전해드립니다. ◀END▶ ◀VCR▶ 창원시는 22일 2명, 23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총 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권역별로 성산구 3명, 마산합포구 2명이며, 성별로 보면 남성 3명, 여성 2명이고, 연령별로는 10대 1명, 20대 1명, 30대 1명, 40대 2명입니다. (창원) 2번 확진자, 경남 7번입니다. (창원) 첫 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최근 2차례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2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약간의 미열이 있어 19일 창원병원을 방문하였고, 폐렴 증상이 없어 감기처방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창원병원은 응급실 폐쇄에 들어갔으며, 같은 날 방역도 완료하였습니다.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대구에서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창원) 3번 확진자, 경남 10번입니다. 성산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며, 첫 번째 환자 밀접 접촉자로, 한마음 병원 의료진입니다. 환자는 현재 창원 경상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고,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창원) 4번 확진자, 경남 12번입니다.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10대 여성으로, 대학생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교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하였고,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창원) 5번 확진자입니다, 경남 14번입니다. 마산합포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이 환자 역시 지난 2월 9일 신천지 대구교회에 예배를 다녀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창원) 4번 환자와 함께 마산의료원에 격리 조치하였으며, 건강상태는 현재 양호합니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해선, 양성자 2명은 대구 교회만 다니고 지역교회에는 출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외 교인 모임장소라고 파악된 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집회장소로 이용되지 않는 곳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인들의 이동 동선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 하도록하겠습니다. 아울러 교인 명단 제출 거부 시에 법률적 판단을 해서 관할 경찰서와 함께 강력하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보건소에는 방역기능을 강화할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본청에는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신속하게 대응*대처하는 비상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매일 오후 2시에 브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조치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END▶
이재경
김해, 양산, 밀양시,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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