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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총선 현장] 수성 VS 탈환..김해을 중진 현역 의

◀ 앵 커 ▶
MBC경남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16개 선거구의 후보자와 공약을 소개하는
'총선 현장'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낙동강벨트의 핵심이자
두 현역 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해을 선거구를
문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40대 젊은 유권자들이 많은
김해시을 선거구는 보수와 진보가
치열하게 맞붙는 낙동강벨트의 핵심입니다.

보궐 선거를 포함한 3번의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당 후보가 내리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선거에선 양당의 중진 현역 의원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한 지역 일꾼임을
강조합니다.

◀ INT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
\"17년 살아온 김해 전문가인 김정호가 3선이 된다면 저도 힘 있는 중진 의원이 되는 것이죠.\"

지역구를 옮겨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는
3선의 의원의 관록과 경험을
최대 강점으로 꼽습니다.

◀ INT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조해진 후보가 여기에 와서 묵힌 과제들을 집권 여당의 힘 있는 4선 중진이 되어서 해결해 달라 그 말씀에 제가 부응하기 위해서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임기 내에 장유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트램을 착공해 대중교통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과
동북아 물류산업단지 유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 INT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
\"경전철과 경전선을 9.3km 구간을 연결시키게 된다면 김해시민들의 동서간 도심 내 이동이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는 국가산업단지와
공공기관, 대기업을 유치해 김해를
부울경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사업 유치와
국가 R&D 센터 유치 등을 약속했습니다.

◀ INT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공공기관이 들어오게 되면 일단 많은 젊은 계층들이 유입이 되게 됩니다. 그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그 다음에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영향력들이 지역 발전에...\"

지역구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와 지역구 탈환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의 치열한 맞대결 속에
김해시을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뜨겁습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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