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따끈따끈 (재)
- 경남의 섬, 통영 만지도 –
경남의 수많은 섬들 중 사람이 가장 늦게 살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晩地道!
통영 도남항에서 배로 20분이면 닿은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제주도 다음으로 풍란이 많이 자생하고, 남해안 유일의 조개껍데기 해변을 가진 곳이다.
최근 경남 섬 지킴이 '어엿비'가 만지도를 찾아 해안가 쓰레기 줍기를 포함 환경정비운동을 펼쳤다.
그 현장을 동행했다.
2. 함께사는세상 (재)
- 수타장인의 짜장면 배달 왔어요 –
어린 시절,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박영수 씨!
소 팔러 가는 날 아버지가 장에서 사준 짜장면이 맛있어서
중학교 졸업 후 중국집에 들어가 수타 기술을 배웠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어르신들께 짜장면 봉사를 시작한지 25년!
겨울 한파를 녹이는 짜장면 150인분의 따뜻한 나눔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