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밀양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장소영입니다. 얼마전에 밀양 기상과학관에서 하는 글쓰기 대회에 나갔었습니다. 주제는 '일기예보를 미리 발표하지 않았더라면' 이였습니다. 운문으로 쓰는건데 주제가 너무 어려우니까 머리가 터질것 같았습니다. 시상식은 점심먹고 바로 해서 장려상이라도 불리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최우수상까지도 이름이 불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쓴 글이 물거품이 된 것만 같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대상에서 제 이름이 불린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대상은 상금이 무려 50 만원이였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웠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이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