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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R)우주항공청 직원 무상임대아파트 230가구 제

◀ 앵 커 ▶
다음 달 27일 사천에서 개청을 하죠.

우주항공청의 직원과 가족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 계획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무상임대아파트 230여 가구를 제공하거나
가족 동반 이주 때는
한 명에 200만 원의
이주정착금 등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김태석 기자.
◀ 리포트 ▶
경상남도는 우선 주거대책으로,
과기부가 180여 가구,
사천시가 50가구의 무상임대아파트를 제공하며,
주택자금 대출이자 비용도
최대 90%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 식당과 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를 지급하고,
가족 동반 이주 때는 가족 한 명에 2백만 원의 이주정착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녀 한 명에
월 50만 원을 2년간 지원합니다.

◀SYN▶ 류명현 / 경상남도 산업국장
\"4인 가족 기준 이주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것입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교통대책으로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주거 밀집지역과 임시청사를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하루 8회 신설 운행합니다.

또, 임시청사를 기점으로
사천공항과 진주역을 거쳐
진주시외버스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는
시외버스 노선도 하루 8회 운행합니다.

서울, 대전, 대구 등 도시에서
삼천포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는
임시청사를 하루 2-4회 경유하도록 했습니다.

◀SYN▶ 김영삼 /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주말에는 임시청사와 세종*대전 간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심야퇴근을 위한 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한편, 공유자전거도 비치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부전-마산간 철도가 개통하면,
마산역 환승 철도편을 하루 7회 더 확보해,
서부경남에서 수도권행 고속철도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삼천포와 진주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 건설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경상남도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태석.
◀END▶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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