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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머무는 관광지로"

◀ 앵 커 ▶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4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밀양을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철진 기자!
위양못의 아름다운 사계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억새가 가득한 사자평의 밤하늘과
얼음골에서 영감을 받은 휴식 공간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체류형 복합 관광단지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3천200여 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0개 크기인 92만 제곱미터 터에
건설한 테마파크는 모두 6개의 주제관과
골프장을 갖췄습니다.

농촌테마공원에선 야외 농업체험장과
쿠킹 스튜디오, 농업을 주제로 한
실내 놀이터 등을 통해 농촌의 음식과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네이처 에코리움은 영남알프스와 위양못,
사자평 등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을
미디어아트와 예술 작품 등으로 선보입니다.

인도 정통 요가와 명상을 배울 수 있는
요가컬쳐타운과 반려견 운동장,
파충류 전시관 등을 갖춘 반려동물지원센터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INT ▶김도운 김홍래/대구시
\"아기 하고 오니까 너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고 볼 것도 많고. 여기 다시 한번 꼭 오고 싶고...\"

올해 말쯤 30실을 갖춘
풀빌라가 개장하고 2년 뒤 80실의
리조트까지 완공되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테마파크를
찾을 것으로 밀양시는 전망합니다.

얼음골과 표충사, 도래재자연휴양림 등
주변 관광지와 테마파크를 연계해
밀양을 머무는 여행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 INT ▶비베카킴/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요가컬쳐타운 센터장
\"가족 단위로 어른에서부터 아이 그리고
조부모님까지 한꺼번에 오셔서 한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실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편 밀양시는 테마파크 개장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축하 콘서트와
민속놀이마당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 END ▶
문철진
도경찰청, 창원지검,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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