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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편성

(R)경남 첫 확진자와 접촉자 발생..당국 비상(s/s)

◀ANC▶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속에 도내 처음으로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진해 해군 소속 군무원이 17번째 확진자와 식사했는데, 해당 군무원은 병원에 격리 조치돼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윤주화 기자. ◀END▶ ◀VCR▶ 국방부에 따르면 해군 소속 군무원 A씨는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17번째 확진자와 함께 식사했습니다. A씨는 17번 확진자 가족으로부터 연락받고 오늘(5) 부대에 보고했습니다. 군은 즉시 A씨를 부대 내 단독 격리했고 이후 미열 증세를 보여 현재는 병원에 격리 조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의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씨와 함께 사무실을 이용하는 6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됐습니다. 이로써 경남의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36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에서 처음으로 확진자와 접촉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증상자 가운데 검사가 진행중인 A씨를 제외한 35명은 음성으로 판명났지만, 이 중 잠복 기간이 남아 있는 22명과 자가격리대상자 등 모두 32명을 능동 감시하고 있습니다. ◀SYN▶신종우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이런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도는 괴소문도 경계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진주 모 대형 마트 등을 돌아다녔다는 괴소문이 SNS를 통해 퍼졌지만 진주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MBC뉴스 윤주화///
윤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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