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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그 사람
종영

다큐에세이 그 사람

다큐에세이 그 사람

08시 00분 방송
화면해설방송(DVS)
장르
교양 프로그램
등급
All

사연 신청합니다.

2020년 09월 18일 10시 22분 27초 3년 전 | 수정시각 : 2020년 09월 18일 10시 30분 06초
211.251.1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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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큐에세이 그 사람]에 꼭 추천하고픈 분이 있어 사연을 전합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로 216 경남도서관문화재단에 소재한

우리 지역의 공동체적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발로 뛰는 그 사람을 소개합니다!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에게 정보 접근권과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려하는 그 사람

누구에게나 지식*정보*문화에 접근할 권리를 제공하고자 자신의 직업 은퇴 후에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 양재한 >님을 소개합니다.


그 사람은, 34년 동안의 문한정보학 교수직을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살려

경상남도에 제대로 된 시각장애인 도서관 하나쯤을 만들자는 의지로 지금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은 2000년대 교수학습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학교 도서관 현대화 작업에 온 힘을 쏟아온 사람입니다.

그의 노력으로 창원에서 출발한 작은도서관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현재 6천 3백여개가 운영되고 있고

도내 970여개 학교도서관이 리모델링 되어 운영 됨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분이기도 합니다.


그 사람은 교수직 은퇴 후 봉사의 마음으로 '경남도서관문화재단'을 법인으로 만들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가 봉사하는 시간 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였지만

83명의 후원금으로 공공성을 담보한 법인 운영 및 시설 운영 등 걸음마 단계를 걷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란 것은 보통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지 않고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감하는 분이

소외됨 없는, 차별 없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위한 일에 헌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봉사를 하며 겪은 이야기가 많은 것을 압니다.

현실의 벽을 부딪혀가면서도

반드시 어느 때인가 경상남도에 제대로 된 시각장애인 도서관 하나쯤을 운영되길 희망하는

그 사람 <양재한>님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그는 왜? 이러한 노력을 하며 자신의 희생을 아끼지 않는 걸까요?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 분 계신 곳:

사단법인 경남도서관문화재단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로 216

T)055-716-2250



제보자: 

오래된 제자가 멀리서

그분의 노력과 존경과 감동의 마음으로 몰래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