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창원산단 50주년 행사 불참... 노동 빠진 논의"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오늘(지난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 관련
성명을 통해
\"그동안 창원국가산단 50년을 함께 평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발표에 노동은 없었다\"며
\"기념행사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산단 내 폐공장을 활용한
쇼핑센터 설립 등을 운운하는 것은
창원산단을 발전시키겠다는 게 아니라
땅값을 올려, 기업을 나가라고
부채질 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