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은 오늘(지난 29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로봇랜드 사태가 우려되는
창원 SM타운 졸속 개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SM타운 사업은
창원시 감사를 통해 불법과 특혜가 밝혀졌고,
최소 1천억 원 이상의 이익이 돌아가는
기획부동산 사기 사업임이 드러났는데도
창원시가 대책 없이 6월 개장을 밀어붙인다"며
"SM 참여도 없는 SM타운 개장을
중단하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 등
행정적, 법적 조치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