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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남_HOTcilp데스크(TV)

[총선 현장]창원시마산회원구

◀ 앵 커 ▶
22대 총선,
후보자와 공약을 소개하는
'총선 현장'.

오늘은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대한 기대와
구도심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큰
창원시마산회원구 총선 현장을
장 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15만6천여 명 유권자가 있는
창원시마산회원구 선거구는
1992년, 14대 총선 이후 8번의 선거에서
모두 보수 진영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최근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변화와
복합행정타운, 구도심 리모델링,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두 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의 대표 공약은
1억+1억과 18세까지 아동수당 지급,
신혼부부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결혼*출생*양육 국가 무한 책임제 추진'입니다

또 방치된 합성공원묘지 일대에
각종 체육시설 포함된 회원스포츠파크 조성과
창원교도소 이전 터에 대규모 시민공원과
청년창업센터 건립을 공약했습니다.

◀ SYNC ▶송순호/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이번 선거는 뭐니뭐니 하더라도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이고 우리 마산도 마산을 망쳐 놓은 윤석열 핵심관계자 윤핵관 윤한홍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송순호를 지지해 주십시오.\"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의 대표 공약은
복합행정타운과 창원교도소 이전,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를 포함한
'회원구 재도약 기반 완성'입니다.

또 의과대학 유치와 KTX 고속화,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역 통합 이전,
마산자유무역지역*봉암*중리 공단 고도화를
공약했습니다.

◀ SYNC ▶윤한홍/국민의힘 후보자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의 일당독재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회 권력을 교체해서 정상화시켜 주셔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저 윤한홍 또 국민의힘 꼭\"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증된 참 일꾼'으로
나뉘어진 두 후보들의 총선 슬로건과
송순호 후보 측의 고발과
윤한홍 후보 측의 대응이
마산회원구 선거의 쟁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장 영입니다.
◀ END ▶
장영
시사기획 제작, 다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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