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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거제시장 누가 뛰나?

◀ANC▶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 후보들과
최대 현안을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김해시장과 거제시장 선거를
문철진, 서윤식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END▶

◀VCR▶

김해시의 최대 현안은
부울경 메가시티 통합 청사 유치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 공공병원 설립 등입니다.

2010년 이후 4번의 선거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 계열의 후보가 당선됐고
현역 국회의원 2명과 도의원 7명도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49.33%,
더불어민주당은 이보다 적은 46.24%를
득표하면서 민심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김경수 전 도지사의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했던 이곳의
시장직 사수와 탈환을 놓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CG1]
더불어민주당은 허성곤 김해시장이
3선 도전 의사를 밝힌 가운데
박성호 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 3명이 공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CG2]
국민의힘은 권통일 권성동 의원 보좌관과
박동진 GOOD개발그룹 회장,
박영진 전 경남지방경찰정창에 이어

CG3]
양대복 전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과
허점도 무료법률상담센터 소장,

CG4]
홍태용 전 김해갑당협위원장,
황전원 전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7명이 도전장을 내면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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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현안은
대우조선의 새주인 찾기와 조선업의 재도약,
가덕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등입니다.

민주당으로선
현 시장이 얼마나 4년 동안 민심을 얻었는지,
국민의힘으로선
현 시장에 맞서는 강력한 후보를
골라내느냐가 관전포인틉니다.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는 49.8%,
이재명 후보는 44.7%로,
5.1%포인트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C/G)
최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변광용 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굳혀졌습니다.

거제시장 탈환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는 7명.

(C/G)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김한표 전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축협 조합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C/G)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과
윤호진 거제미래개발전략연구원장이,

(C/G)
정연송 거제비전연구소 이사장과
황영석 칼럼니스트도 나섰습니다.

2018년 변광용 현 시장과 맞섰던
서일준 국회의원의 역할론과
본선 못지 않은
국민의힘 내부 공천 경쟁에 관심이 쏠립니다.

(C/G)
한편 박두열 장목면 청년연합회장이
우리공화당 후보로 등록했고
(C/G)
김승철 거제시 아파트가격 정상화 위원회
대표는 무소속으로 나섰습니다.

무소속 후보로 거론되던 김해연 전 도의원은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서윤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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