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장애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이 어린이집의 한 달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천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여부 판정과
경찰 수사 결과를 보고
행정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며,
지난달 중순 아동이 자석을 삼켜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선
원장과 보육교사 1명을 안전 관리 소홀로
6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어린이집은
안전 관리 소홀 부분은 인정하며,
학대 방임 혐의에 대해선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소명 자료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