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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NEWSMBC경남 단신리포트

김해에서 방글라데시인 코로나 확진, 누적 129명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에서도 일주일만에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경상남도는 방글라데시 국적의 32세 남성이
지난 18일 입국한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입국 뒤 거주지인 김해까지
해외입국자 전용열차와 지인 차량으로 이동해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회사 업무차 헝가리에 체류하다
입국한 양산 거주 21세 남성은
검역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입국시 동행한 회사 동료 10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환자는 129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20명이 완치해 퇴원하고
9명이 입원 중입니다.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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