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교육희망경남학부모회 등
경남 75개 시민사회단체와 한상현 경남도의원이
오늘(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녹조 물로 키운 농산물과
녹조 독에 오염된 쌀과 채소를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 수 없다"며
낙동강 보 수문 개방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식약처에 학교급식 농산물에 대한
민관공동조사를,
교육당국에는 학교급식에 녹조 농산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을,
농업당국에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쌀을
전량 책임 수매하고 녹조 없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