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저는 지방79번 국도에 대해 현장취재 및 보도를 부탁드리고자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방 79번국도는 북면에코 신도시건설로 인해 감계지구, 무동지구, 동전산단, 온천 관광단지, 북창원IC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국도로
도로의 실정은 말 그대로 엉망진창 입니다.
도로의 노후화로 노면은 울통불통하고 불규칙하여 주행시 진동이 핸들에 그대로 전달되고, 차량에도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잦은 고장의 원인이 될 뿐더러
크기는 작지만 싱크홀로 인해 도로 주행시 불편감이 많습니다.
관할 구청에 민원제기를 하면 그부분에만 임시방편으로 포장을 하고 그렇게 되면 기존 도로와 높이 차이로 인해 도로면이 불규칙해지긴 마찬가지 입니다.
또한 신설된 지개남산도로로 인해 출,퇴근 시간에 79번국도는 말그대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2022년 현재 북면의 인구는 4만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북면 에코신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아파트 건설만 중구난방으로 지어 놓고 그 주변의 편의시설이나 도로에 대해서는 전혀 보완이나 개선이 되지 않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만 잠시 국회의원들이 표심을 얻기 위해 도로개선한다고 공약만 내걸어 놓고
정작 지방선거가 끝나고 나면 나몰라라 합니다.
출, 퇴근 시간에 79번 국도를 통행하는 차량, 지개남산도로를 북창원 IC로 진입하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이 낙후된 도로에 병목 현상이 일어나면서
잦은 교통사고, 정체, 끼어들기 현상으로 인해 정말 전쟁입니다.
MBC 경남에서 도민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들을 직접 현장취재해서 보도가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나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