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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 사랑해
종영

경남아 사랑해

월,화 18시 05분 방송
UHD방송
장르
교양 프로그램
등급
15
연출
조현우
촬영
한상철, 정영훈
외주촬영
윤재진, 김기종
구성
박민숙, 임승주, 화유미
FD
이태현

방송 취재 요청드립니다^^

2021년 05월 11일 11시 15분 58초 3년 전
115.90.116.222

수정 삭제

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시 진해구 리틀야구단 총무 이상현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우리연고지 구단인 nc다이노스의 첫우승을 한 기념적인 2020년에 공교롭게 같이 창단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리틀야구단입니다

저희는 선수반 12명, 육성반 10명

총 22명의 초6~초1까지의 아이들로 운영되고있습니다.

선수반은 매주 6일식 강훈련을 하고있습니다

창원진해구청과 NC다이노스부터도 지원도 많이 받고있습니다

저희는 진해구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리틀 통틀어 유일한 공식야구단입니다.

PD님도 잘 아시겠지만 진해라는 지역이 같은 창원이지만 여러 인프라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 흔한 정식학생야구부 조차 저희가 창단전엔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진해구민들은 다른 구민들과는 달리 야구에 관심히 조금은 먼것도 사실이구요

저희 모든 아이들은 다른 어느 지역 아이들 못지않게 NC다이노스에 광적인 팬입니다.

저는 거주는 진해에서 하고있으나 사업체나 새마산로타리클럽(참고로 저는 mbc경남 아름다운동행에 출연했었습니다 ㅎ) 이란 곳에서 봉사하며 활동을 하니

마산양덕이 멀게 느껴지지않습니다만

허나 우리아이들은  야구장을 한번 갈려해도 차량 밀리는걸 감안하면 편도 한시간 가량 걸립니다.

아이들의 야구 열정을 채워주기 위해 많이 노력 해봐도 인프라나 , 위치적으로 많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런 우리아이들이  5.2일 폐막한 GLB경남리그 리틀야구대회에서

저희 진해리틀야구단이 영광스러운 준우승을했습니다

겨우 준우승으로 이런 자랑이 부끄러울수도 있는데

작년 11월에 창단후 첫정식대회에서 최소선수구성, 최단기간 대회참여, 평균연령최연소로

아무 기대없이 경험삼아 참여한대회에서 11팀중 2등을 한거에대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야구 변방에서 아무 경력도없이 무에서 시작한 아이들이

최소 3년이상 경력의 기존팀들을 이기고 이런성과를 이룬점이 너무 자랑스러워서요 ㅎ

아무쪼록 다음대회에선 창단한지 얼마되지않아 압도적 우승을 한 우리 다이노스처럼 저희 진해리틀야구단도 우승을 할수있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이렇게 메일을 드리는 이유는

NC다이노스의 창단 첫우승한 해에 맞추어 창단한 저희 리틀야구단이

진해구 유일한 야구단으로써 진해구민 그리고 진해의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추억을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취재 문의를 드립니다

1. 창원시 진해구 통틀어 리틀, 초, 중 ,고 유일한 야구단이면서

2. 2020년 첫우승에 맞추어 첫 지역 야구단이 태어났다는점

3. 창원에서 야구로 소외된 진해라는점

4. 코로나시기라 움추려서 활동이 없는 유소년들에게 다시금 야구라는 꿈을 일깨워줄수있는점

5. 창단 6개월만에 최소인원, 전용야구장도 없는 유일한 팀등등 이런 열악한 조건에서 준우승을이뤄내서 희망을 줄수있는점 등등

정말 평생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 우리아이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주고싶어서입니다

너무 내용이 길었던거 같습니다.

정말 가능하시다면 훌륭한 야구선수가 될 저희 진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못할 꿈을 안겨주고싶십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번 검토해보시고 회신한번 부탁드립니다

진해 리틀 야구단 학부모총무 이상현올림 ( 010 9321 3955 ) ,  lsh3955@naver.com


http://m.k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