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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LNG 시장 독점..시장 확대 기대

[앵커]
천연가스, LNG를 생산할 수 있는 선박인
FLNG가 우리 기술로 건조됐습니다.
4번째로 전세계 대형 FLNG 모두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우리나라 FLNG 건조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리포트]
길이 393m, 너비 64m.
축구장 3배 크기의 FLNG가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FLNG는 심해에 묻힌 천연가스, LNG를 뽑아
정제하고 액화한 뒤 저장, 하역까지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바다 위 LNG 공장'으로 불립니다.
설계에서부터 제작*건조까지 6년이 걸렸습니다.
수주가만 1조 6천 억 원으로
일반 LNG선 보다 6배 정도 높습니다.
앞으로 이 FLNG는 말레이시아 동부 해상으로
이동해 20년 동안 연간 백 50만 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합니다.
우리나라 연간 소비량의 4.7%에 해당합니다.
아미르 함자 매니저/말레이시아
"프로젝트 기간에 모든 이슈는 잘 해결되었고
프로젝트는 항상 일정에 맞게 진행되며
딜레이 되지 않았다"
FLNG는 육상에 대규모 설비가 필요 없고
해상에서 이동할 수 있는데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만큼 고부가가치
분얍니다

전세계 대형 FLNG 4척 모두 우리나라에서
건조돼 우리 조선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윤정욱 삼성중공업 PM팀장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독자 기술로
건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해상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LNG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 고효율의
FLNG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부정석

부정석
도교육청, 환경, 진해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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